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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인근에서 오전1시 반쯤 12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전체 136가구 중 55가구가 파괴됐습니다.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1명이 사망했고 1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붕괴 당시 아파트에 몇 명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현재 9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붕괴한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는 해변에 있는 콘도미니엄 형태로 1981년에 건설됐으며 펜트하우스의 매매가가 288만 달러, 약 32억6천만원에 달하는 고급아파트입니다.
정희석 기자(bluewav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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