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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상혁 "상대 위해 함구"vs송다예 "누굴 생각해서 함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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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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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그의 전 부인인 송다예 간의 갈등이 불거졌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예능프로그램 '애동신당'에는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은 무속인에게 결혼운을 물으며, 지난해 파경을 맞이하게 된 일을 언급했다. 당시 김상혁은 연인이었던 송다예와 부부가 됐으나,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별을 택했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인 이혼 절차는 밟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혁은 "알려진 것도 많은데 안 알려진 일도 많다"며 "개인사면 이야기하겠다. 그런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고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친구가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상혁은 전 부인에 대해 "욕하고 싶지 않다"며 "제 선택, 그 친구 선택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상혁은 지난 3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이미 이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헤어지긴 했지만 이혼남은 아니"라며, 과거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말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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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동신당'에서 김상혁이 이혼 심경을 밝힌 내용이 화제가 되자, 송다예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송다예는 자신의 SNS에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다예가 메시지를 적은 배경에는 '녹음파일&카톡캡처' 'XX증거영상'이라는 폴더명이 눈에 띈다. 해당 폴더에는 송다예가 말하는 '시원하게 공개할 것'들이 담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애동신당', 송다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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