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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준금, 한남동 럭셔리 한강뷰 집 "드레스룸 4개, 명품도 꽤 많다" (매거진준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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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준금이 방송 생활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18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박준금 랜선집들이! 미친 한강뷰에 드레스룸만 4개! 한남동 초호화 아파트 인테리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준금은 "그동안 어떤 예능이나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집 공개는 안했었다. 조금 떨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사람들이 박준금이 어떻게 사나 궁금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고 또 화려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하며 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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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을 좋아한다고 말한 박준금은 식탁과 소파 등을 소개하며 개성있는 가구들을 자랑했다. 또 다양한 그림과, 과거 출연했던 작품의 액자 등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이어 공개된 침실에서는 거실부터 이어지는 파노라마 한강뷰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박준금은 "우리 집의 제일 좋은 점은 뷰다"라며 "한강뷰가 감싸지듯이 이렇게 보인다. 부모의 품처럼 따뜻하다. 저녁 때가 되면 다리 밑에 불이 들어오는데 정말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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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한 켠에는 박준금이 대본 연습 등을 하는 책상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박준금은 대본과 안경을 집어들며 "눈이 많이 나빠졌다. 그런데 다행히도 아직 노안은 안 왔다. 다들 제 나이에 어떻게 노안이 안 오냐고 하는데, TV를 볼 때 멀리서 보고 그랬던 게 효과가 있던 듯 하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화장대에 이어 옷방도 공개됐다. 박준금은 "옷방이 네 군데로 나뉘어져 있다"고 말하며 고가의 티셔츠 등이 자리잡고 있는 방을 소개했다.

박준금은 곳곳에 눈에 띄는 명품 의상들을 보며 "'저 여자 너무 명품만 입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동안 드라마에서 상류층 하이클레스 역할을 담당해야 했기에, 필요에 의해서 제가 구입해 소장하게 된 옷도 많다. 허영심 때문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준금 유튜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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