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9010461 0532021062469010461 02 0213001 society 7.1.4-RELEASE 53 노컷뉴스 0 false true false false 1624522292000

책가방 멘 '공시생' 위장 경찰에 딱걸린 성매매업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성매매업소가 공시생으로 위장하고 단속을 펼친 경찰에 적발됐다. A씨가 운영한 성매매업소. 전북경찰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성매매업소가 공시생으로 위장하고 단속을 펼친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업주 A(41)씨와 여성종업원 B(24)씨 등 3명, 성매수남 1명까지 총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9일부터 최근까지 군산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태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자 출입문을 잠그고 폐쇄회로(CCTV)로 손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첩보를 입수하고 단속에 나선 경찰은 이들의 의심을 피하고자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으로 위장해 입장을 시도했다.

반바지를 입고 모자, 책가방 그리고 휴대용 선풍기까지 든 경찰관은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업소에 입장하는 데 성공해 불법 성매매업을 적발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자주 단속을 다니다 보니 업주들이 경찰들의 얼굴을 알고 있다"며 "업주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위장을 하고 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