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 아트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기획전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수원 아트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기획전을 연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광교 3, 4전시실에서 ‘땅은 잠든 적 없어’란 주제로 푸른지대창작샘터 입주작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역, 도시, 개인은 단절되고 폐쇄된 시대에 작가들의 끊임없는 작업 활동을 돌아보는 전시다.

관람은 수원문화재단 및 아트스페이스 광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시는 코로나 19 시대에 치열하게 고민한 실험과 작품 활동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의미”라며 “전시를 통해 축소된 활동반경 안에서 이뤄진 창작활동 성과와 역량을 공유하며 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