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최지만, 보스턴전 5타수 무안타 침묵…탬파베이 7연패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최지만. (사진=AFPBB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50(72타수 18안타)으로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 가렛 리처즈의 초구를 받아쳐 강한 타구를 만들었지만, 타구가 1루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2회에는 리처즈의 슬라이더를 건드려 2루 땅볼에 그쳤고, 3회에는 브랜던 워크먼의 너클 커브를 공략했으나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최지만은 6회와 7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의 부진에도 탬파베이는 이날 보스턴을 8-2로 제압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7연패에서 탈출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