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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광현, 나흘 쉬고 모레 피츠버그전 선발 등판…2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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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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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는 김광현이 빅리그 데뷔전 상대였던 피츠버그를 만나 시즌 2승에 재도전합니다.

김광현은 모레(26일) 오전 9시 15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기존 로테이션을 따르면 애덤 웨인라이트가 26일, 김광현이 27일에 등판해야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등판에서 투구 수가 적었던 김광현의 등판 일정을 당겼습니다.

김광현은 지난 21일 애틀랜타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던 중에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투구 수는 47개였습니다.

김광현은 지난해 피츠버그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5를 올렸습니다.

지난해 7월 25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이자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김광현은 1이닝 동안 2안타를 내주고 2실점 하며 진땀 세이브를 거둔 바 있습니다.

올 시즌 1승 5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전 이후 9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김광현은 이번에는 긴 이닝 투구와 시즌 2승을 목표로 마운드에 서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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