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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흥 부활, 삼성 선발진 완전체 눈앞…슈퍼루키 불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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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김성락 기자] 2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종료 후 삼성 선발 최채흥이 더그아웃으로 이동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1.06.23 /ksl0919@osen.co.kr


[OSEN=대구, 이상학 기자] 최채흥까지 부활했다. 삼성 선발진이 완전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슈퍼루키 이승현도 계획에 따라 올해는 불펜에 고정된다.

삼서은 23일 대구 한화전에서 선발 최채흥의 호투로 3-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수비 실책이 겹치며 위기가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무너지지 않았다. 6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4패)째를 수확했다.

지난해 데뷔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11승)를 거두며 국내 투수 중 규정이닝 평균자책점 1위(3.58)에 올랐던 최채흥은 올 시즌을 앞두고 내복사근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개막 5주가 지난달 9일부터 1군에 합류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6이닝 4실점(3자책)으로 막아냈다. 이날 한화전까지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

최채흥의 반등으로 삼성 선발진도 완전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벤 라이블리의 어깨 부상에 따른 방출과 최채흥의 부상으로 인한 페이스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데이비드 뷰캐넌(9승2패 ERA 2.35), 원태인(8승4패 ERA 2.59), 백정현(6승4패 ERA 2.72)이 나란히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활약 중이다.

23일까지 삼성의 선발 평균자책점은 3.77로 이 부문 1위 LG(3.66)에 이어 리그 2위. 최채흥의 반등과 함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도 내달 초 1군 합류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적응 기간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뷰캐넌-원태인-백정현-최채흥-몽고메리로 이어지는 5선발의 얼개가 갖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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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김성락 기자] 삼성이 연이틀 한화를 잡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3-0 승리로 장식했다.경기 종료 후 삼성 최채흥이 허삼영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6.23 /ksl0919@osen.co.kr


이에 따라 '슈퍼루키' 이승현의 선발 전환 가능성도 거의 사라졌다. 최근 5선발 공백 속에 언더핸드 김대우, 좌완 이승민이 대체 선발 기회를 얻고 있지만 눈에 띄는 결과는 없다. 불펜에서 17경기 4홀드 평균자책점 2.70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슈퍼루키' 좌완 이승현의 선발 전환에 대한 주변 기대도 피어오르지만 허삼영 감독은 계획을 바꾸지 않는다.

허삼영 감독은 "이승현이 선발로 나서기 위해선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계속 짧게 던지다가 갑자기 5이닝, 100개 이상 던지긴 쉽지 않다. 한 번은 그렇게 던질 수 있어도 2~3번은 어렵다. 그 정도 체력이 만들어지려면 준비 기간이 있어야 하다. 올 시즌은 (보직을) 중간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고졸 신인 유망주를 확실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발로 쓸 만큼 삼성의 마운드 사정이 어렵지 않다. 최채흥의 반등과 몽고메리의 합류가 임박하면서 삼성의 마운드 육성 체계도 흔들림 없이 이어질 분위기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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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초 삼성 이승현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1.06.22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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