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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설'이었던 데얀, 이동국의 ACL 최다 골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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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37골, 데얀 36골 기록 중

데얀, 홍콩 클럽 킷치 소속으로 여전히 현역

뉴스1

19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전북현대와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이동국(전북현대)과 데얀(궈안)이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2015.5.19/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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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킷치(홍콩)의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은퇴한 이동국이 갖고 있는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데얀은 2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포트FC(태국)을 상대로 2021 ACL J조 조별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데얀은 그동안 FC서울, 수원삼성, 대구FC에서 뛰며 ACL서 36골을 기록했다. 37골로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이동국보다 1골이 부족하다. 은퇴한 이동국이 더 이상 골을 추가할 수 없기에, 데얀으로선 새 역사를 쓸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데얀은 킷치로 이적할 때부터 "솔직히 말하겠다. 나는 ACL 최다 득점 기록에 욕심이 있다. 정든 K리그를 떠나 킷치로 옮긴 것도 ACL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했을 만큼 ACL 득점왕을 위한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1981년생의 데얀은 40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킷치에서 14경기 17골을 넣으며 여전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데얀은 23일 AFC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가 ACL 최다 득점 기록과 매우 가깝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몸 상태도 좋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신기록 도전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데얀에겐 24일 포트전을 포함 최소 6경기가 주어진다. 같은 조의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광저우 헝다(중국)의 전력이 만만치 않은 만큼, 포트와 치를 첫 경기가 '최다 득점 기록'을 작성할 가장 좋은 기회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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