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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2골' 프랑스, '호날두 PK 2골' 포르투갈과 2-2...프랑스 1위-포르투갈 3위로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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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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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나란히 조 1-3위로 16강에 올랐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2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서 열린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서 2-2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서 한솥밥을 먹었던 카림 벤제마(프랑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나란히 2골씩 터뜨리며 활약했다.

프랑스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5,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스위스와 격돌한다. 포르투갈은 승점 4, 조 3위로 16강에 안착해 피파랭킹 1위 벨기에와 만난다. 헝가리와 2-2로 비긴 독일은 2위로 16강에 올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포르투갈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타-호날두-실바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중원은 무티뉴-페레이라-산체스가 구성했다. 백포는 게레이루-디아스-페페-세메두가 맡았고, 골문은 파트리시우가 지켰다.

프랑스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벤제마가 원톱으로 출격했고 2선에서 음바페-그리즈만-톨리소가 지원했다. 중원은 캉테-포그바 조합이다. 포백 수비는 에르난데스-킴펨베-바란-쿤데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포르투갈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호날두의 헤더가 요리스의 가슴에 안겼다.

프랑스는 후반 16분 포그바의 환상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전히 허문 뒤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파트리시오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은 전반 27분 절호의 선제골 찬스를 잡았다.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가 크로스를 펀칭하려다가 페레이라의 머리를 가격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포르투갈 캡틴 호날두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0 리드를 안겼다. 호날두는 유로 본선 개인 통산 13호골, 이번 대회 4호골로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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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전반 추가시간 2분 균형추를 맞췄다. 음바페가 세메두에게 얻어낸 페널티킥을 벤제마가 성공시키며 1-1을 만들었다. 전반은 그대로 끝났다.

프랑스는 후반 2분 전세를 뒤집었다. 포그바의 스루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완벽하게 라인을 깬 뒤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부심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골로 인정됐다.

포르투갈은 이어진 공격서 호날두의 회심의 헤더가 골문을 비껴갔다. 후반 13분 결국 기회를 만들었다. 호날두의 크로스가 쿤데의 팔에 맞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본인이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2-2를 만들었다.

프랑스는 후반 22분 포그바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이 파트리시오의 슈퍼 세이브에 막힌 뒤 크로스바를 때렸다. 그리즈만의 리바운드 슈팅도 파트리시오의 손끝에 걸렸다.

양 팀은 선수 교체를 통해 떨어진 기동력을 강화했다. 결국 균형을 깨지 못한 채 2-2 무승부로 명승부를 마무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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