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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최고치 마감…테슬라 5.27%·니콜라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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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안정적인 지표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1.34포인트(0.21%) 떨어진 3만3874.2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0포인트(0.11%) 내린 4241.84에, 나스닥지수는 18.47포인트(0.13%) 뛴 1만4271.73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전일에 이어 이날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S&P500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일 조기 긴축에 따른 시장 불안을 누그러뜨렸다. 이에 따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에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하원에 출석한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긴 하지만 물가 우려에 따른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의회에 부채한도를 서둘러 높이거나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만약 이 같은 조치가 없을 경우 미국 정부가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맞을 수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에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의회는 2년 전 연방정부가 얼마나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지를 제한하는 법정 부채한도의 적용을 2021년 7월 31일까지 유예한 바 있다.

이날 경제지표는 대부분 호조를 보였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62.6으로, 전월 확정치 62.1보다 상승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61.5보다도 웃돌았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6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64.8로 전월 확정치인 70.4에서 둔화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오르고, 자재·필수소비재·헬스·부동산 관련주는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중국에 태양광 충전소를 설치했다는 소식에 5.27% 뛰었다. 클린 수소 생산을 위한 5000만 달러(약 568억원) 투자를 밝힌 니콜라도 4.27%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1.6%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일 대비 0.34포인트(2.04%) 내린 16.32를 기록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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