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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영, KT 상대로 9K 철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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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1실점, 시즌 2승 거둬

올 시즌 KIA 타이거즈(25승38패)는 투타 모두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외국인 ‘원·투 펀치’인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이 동시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다. 타선은 빈타에 허덕이며 팀 최소 홈런(21개), 최저 득점(238점)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KT전을 앞두고 KIA 선발진이 올린 승수는 9승에 불과했다. NC가 거둔 선발승(27승)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그만큼 이날 선발 임기영의 어깨가 무거웠다.

우완 사이드암 임기영은 이날 눈부신 호투로 5연패 늪에 빠져 있던 팀을 구해냈다.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며 시즌 2승(3패)째를 올렸다. 임기영은 사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으면서 개인 한 경기 최다인 9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2012년 한화에 입단한 임기영은 2014년 송은범의 FA 보상 선수로 KIA로 이적했다. 군 제대 후 복귀 시즌이었던 2017년 선발로 나와 8승6패, 평균 자책점 3.65로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세 시즌은 5~6점대 평균자책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 시즌 구멍 뚫린 KIA 선발진에서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KIA는 부상에서 돌아온 나지완과 류지혁이 1타점씩 올리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최하위였던 KIA는 이날 삼성에 0대3으로 패한 한화(26승40패)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키움은 국가대표 유격수 김혜성의 2타점 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4대3으로 물리쳤다. 롯데는 루키 나승엽이 데뷔 첫 홈런을 치는 등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NC를 13대7로 제압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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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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