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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인천공항 모든 영역 ‘ESG 경영혁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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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체 친환경·인권·윤리 ESG 가치 확산/ 2030년까지 일자리 12만개 창출/ 공사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세계일보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ESG 경형혁신을 선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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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대강당에서 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선포식’에서 2021년을 공사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 비전과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비상임이사를 비롯해 자회사 3사 대표, 그리고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 등이 참석했다.

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의 ESG 경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자회사 간 ESG 경영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친환경, 인권, 윤리 등 인천공항 내에 ESG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공항공사가 육성사업을 진행 중인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행사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친환경·재활용품으로 사용하고 공항산업 내외부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ESG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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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자회사 대표들과 ESG 경영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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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범지구적인 친환경 노력,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가치가 기업경영의 필수가 됨에 따라 공항공사는 지난 3월 ‘新비전 2030+’ 수립 시 ‘ESG 경영혁신’을 주요 전략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E)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S)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G)의 경영목표를 수립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ESG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공항공사는 우선,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을 위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재생에너지 캠페인) 가입을 시작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수소항공기 인프라 구축 및 바이오 항공유 공급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하고 공항지역 운행 차량의 그린모빌리티 100% 전환과 친환경 공항 건설 및 공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70%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소비 공항’에서 ‘에너지 자립 친환경 공항’으로 탈바꿈한다.

공항공사는 또 사람 중심의 사회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공항생태계 일자리 12만개를 창출하고 여객과 공항 종사자의 보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결점·무사고·무재해 공항을 구현해 내기로 했다.

매년 2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투자를 통해 지역·국가·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고 인천공항형 뉴딜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방역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 소통 중심의 창의적이고 공정한 조직문화 쇄신으로 인천공항을 함께 성장하는 행복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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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는 이외에도 모든 영역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해 중장기 목표 실현에 필요한 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노동이사제의 선제적 도입으로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임직원 부패행위는 예외없는 신상필벌로 공기업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고 인천공항 전체에 인권, 공정, 투명 등 핵심 가치를 확산시켜 임직원, 고객, 공항 관계사 등 이해관계자 모두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ESG 경영 선포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국민과의 약속으로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적극적인 실천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화 등 ESG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공항의 발전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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