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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족한 AZ 대신 화이자 예약 시작...항의받던 병원들 "한숨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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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족 사태로 60살에서 74살 사이 일부 예약자들이 접종받지 못하자 대신 화이자 백신을 맞도록 했죠.

이 미접종자들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예약 취소로 항의가 잇따르던 병원들도 한숨 돌렸습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64살 채주상 씨는 지난 5월, 동사무소를 직접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접종을 불과 이틀 앞두고 예약 취소 문자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