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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형 커머스의 힘…카카오 ‘톡딜’ 재구매율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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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커머스 합병..9월 1일 합병법인 출범

선물하기, 라이브커머스외에 쇼핑하기, 메이커스도 인기

2년만에 2인이상 공동구매 톡딜, 누적상품 38만개

재구매율 86%..새로운 쇼핑 트렌드 주도

주문제작으로 시작한 메이커스도 대기업 신상품 선공개까지 확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검색을 통한 연결성과 CJ·신세계 등 오프라인 유통강자와의 제휴를 강점으로하는 네이버의 커머스와 달리, 카카오의 커머스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소통하면서 거래 빈도를 높이는 것이다.

특히 카카오는 오는 9월 1일 카카오커머스를 합병하기로 하면서 규모의 경쟁에 뛰어든다.

2018년 12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 쇼핑부문에서 독립법인(카카오커머스)으로 분사한 지 3년만이다.

카카오커머스는 현재 ▲선물하기 ▲쇼핑하기▲메이커스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톡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더 큰 시너지와 통 큰 마케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중 가장 오래된 선물하기나 최근 시작한 카카오쇼핑라이브외에 2~3년 전까지는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선물하기 ‘톡딜’과 ‘메이커스’다.

이데일리

카카오톡 선물하기 ‘톡딜’ 2주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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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주문제작으로 시작한 카카오 ‘메이커스’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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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딜 누적 상품 38만 개 돌파, 톡딜 재구매율 86%

출시 2주년을 맞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2인 이상 공동구매 ‘톡딜’. 단 2명만 모여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할인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조사/판매자는 단기간에 판매 촉진 및 재고 소진이 가능해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톡딜을 통해 누적된 상품 수는 38만 개를 돌파했으며, 누적 톡딜 참여자 수는 2019년 대비 125% 증가했다. 쇼핑하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2019년 대비 700% 증가한 420만명이다.

특히, 톡딜의 재구매율은 86% 수준으로 톡딜 구매자 5명 중 4명이 다시 한번 톡딜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재구매자’로 분석됐다.

톡딜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카테고리는 ‘가공식품’이었으며, 톡딜 가능 시간(79시간) 동안 톡딜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상품은 ‘생수’로 20만3000명이 구매했다. 가장 높은 거래액을 올린 톡딜 상품은 ‘가전제품’으로 무선 청소기 상품이 11억15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백화점들도 참여하는 ‘톡딜’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대표 주자인 백화점들도 톡딜을 활용한 행사를 진행중이다. 지난 2월, 3월에는 각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톡딜 행사를 선보였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톡딜 행사에 참여한 백화점 점포는 총 61개다.

주문제작으로 시작한 ‘메이커스’도 인기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 4000억을 돌파했다. 이제는 대형 브랜드들이 신상품을 먼저 공개하는 ‘마케팅 플레이스’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로 시작한 메이커스는 설립 당시에는 주문 생산을 통해 제조업의 고질적인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목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형 브랜드로 제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선공개를 통해 첫 주문을 받은 ‘오뚜기 고기리 막국수’는 주문 시작 3시간 만에 준비된 1만 세트 주문이 마감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M5 화이트 에디션’ 선공개도 가격대가 높은 제품임에도 일주일 동안 1200개의 주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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