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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국방부 장관, 성추행 은폐 시도 보고받고도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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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숨진 여중사가 성추행 피해자라는 사실을 공군 간부들이 보고에서 누락했다는 걸 국방부 장관이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문제의 간부들을 입건하지도 않고 보직에서 해임하지도 않았다며 비난했는데, 국방부는 진술이 다른 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군인권센터는 국방부 감사관실이 지난 12일 장관에게 보낸 감사 결과를 입수했다며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