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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탈원전 정책에 선택한 LNG…설비만 최대 6조 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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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부족한 에너지를 LNG발전을 통해 얻기로 했는데 설비 비용만 6조 원에 달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설비가 국내생산을 할 수 없는 수입품이어서 무리한 탈원전이 이중, 삼중의 국고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발전소. 정부는 탈원전으로 원전을 줄이는 대신, 2030년까지 19기의 LNG발전소를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