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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훈 "최재형, 김오수 임명에 안 되겠다 생각"…수일내 사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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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거취 역시 큰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죽마고우로 알려진 강명훈 변호사는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된 이후부터 최 원장이 진지하게 정치 참여를 고민하게 된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왜 그런 건지, 또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감사원장 사퇴 시기까지 이채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명훈 변호사는 최재형 원장이 대권 도전을 고민하는 데에는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정치 참여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입장이었지만, 친정부 성향이 강했던 김 총장이 임명되고 나서부터 '뭔가 잘못됐다'면서 진지하게 대선출마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최재형 / 감사원장 (20년 8월, 국회 예결위)
"정치적인 중립성?독립성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그러한 점을 인식해서 거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감사위원을) 제청하라는"

최 원장은 29일 전후 감사원장 직에서 사퇴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최 원장의 아버지인 최영섭 해군예비역 대령이 정치 참여를 만류하고 있지만, 출마의지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원장의 동생은 "형이 일요일마다 병상에 계신 아버님을 찾아뵙고 있다"면서 "가족들에게 정치 참여와 관련해 전한 말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권 대선 주자인 이광재 의원은 "공직기강을 무시한 최재형 원장이 실망스럽다"고 비판했고, 이철희 정무수석은 "임기를 채우고 우리 사회에 큰 어른으로 남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이채림 기자(cr9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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