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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증' 송민규 "올림픽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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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성인대표팀에서 벤투 감독뿐 아니라 손흥민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선수죠.

이젠 도쿄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는 송민규 선수를 손장훈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 리포트 ▶

지난 레바논전에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송민규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후배의 기를 살려준 손흥민.

[송민규]
"처음에 세레머니 멋 없다고 다른 걸로 바꾸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경기장에서 저 대신 하는 거 보고 하고 싶었구나…"

손흥민에게 배운 것도 많고 도쿄올림픽을 위해 허락을 받은 것도 있습니다.

바로 찰칵 세리머니입니다.

[송민규]
"흥민이 형한테 허락 받았듯이 흥민이 형 세레머니를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기술과 스피드를 겸비한 저돌적인 플레이에 K리그에서 7골 중 5골을 머리로 기록했을 정도로 헤딩 능력까지 갖춘 김학범호의 강력한 공격 옵션입니다.

[송민규]
"신욱이 형이 신기해 했었고요. 키 큰 선수들 뒤로 넘어온 볼에 대해서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들어가는데 그게 좀 잘 맞아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A대표팀 첫 발탁에, 올림픽 1년 연기로 도쿄행 기회까지 잡은 송민규.

개막 30일을 앞두고 마지막 생존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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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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