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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신세계·쿠팡 '이커머스 삼국지'…카카오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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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신세계·쿠팡 '이커머스 삼국지'…카카오도 잰걸음

[앵커]

이베이 코리아 인수전 결과, 신세계 네이버 연합과 쿠팡의 양강 구도가 예상됐던 이커머스 업계가 1위 네이버의 발 빼기로 다시 3강 구도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여기에 순위권 밖이던 카카오도 몸집 불리기에 나서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네이버가 발을 빼면서 단독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서게 되는 신세계.

지난 3월 2,500억 원 규모 지분 맞교환 결과 이뤄진 신세계, 네이버 간 협력 구도는 유지되지만, 이커머스 시장 1위 네이버와 추격자 신세계 간 경쟁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네이버와 쿠팡, 이베이코리아의 기존 3파전에서 신세계가 이베이를 대신하는 3강 구도로 재편되는 겁니다.

신세계는 오프라인 물류체계를 갖춘 만큼, 빠르게 점유율 확대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네이버 인수 참여시) 자기잠식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인수에서 발을 뺀 것이 아닌가 추정이 되고요. 쓱닷컴을 통해서 이커머스를 하는 신세계가 네이버와 쿠팡에 견줄 수 있는 3강으로서…"

이들 3강과는 사업방식은 좀 다르지만, 카카오도 합병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나섭니다.

카카오는 2018년 분사했던 이커머스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를 오는 9월 다시 합병할 예정입니다.

플랫폼에서만큼은 네이버에 못지않은 강자지만, 그간 이커머스 점유율은 순위권 밖이었는데, 분산된 역량을 끌어모아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 "사업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커머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네이버와 쿠팡, 신세계 3강에 이어 카카오까지 덩치 키우기에 나서면서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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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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