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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1군 엔트리 제외' 김태형 감독 "2군서 투구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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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감독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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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곽빈(두산 베어스)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분간 두산의 5선발 역할은 김민규가 맡게 된다.

두산은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벌인다.

두산은 올 시즌 33승31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했던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이러한 두산의 성적은 4,5선발투수들의 부진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두산은 워커 로켓, 아리엘 미란다, 최원준 등 리그 정상급 1,2,3선발을 갖췄지만 4,5선발 역할을 담당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이영하, 유희관 등이 부진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두산은 최근 우완 유망주 곽빈에게 5선발 역할을 맡겼다. 곽빈은 150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로 뛰어난 구위를 나타냈지만 제구와 운영 난조로 3패 평균자책점 3.98을 마크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5이닝을 버티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곽빈은 2군으로 내려가 재조정의 시간을 거치기로 했다. 5선발 자리는 지난 20일 kt wiz전에서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민규에게로 돌아갔다.

김태형 감독은 23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곽빈은) 2군가서 좀 던져봐야할 것 같다"며 "좋은 공을 갖고 있는데, 본인이 자신있게 던질 수 있도록 2군가서 조정을 거쳐야 한다. 2군에서는 심적인 부담감이 (1군보다) 덜하니까 자신이 던지는 느낌이나 이런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김민규가 5선발을 돌게 된다"며 "고정적인 자리는 없다. 지금 선발 역할을 수행 중인 선수들이(최원준, 이영하, 김민규) 끝까지 잘 던지기는 힘들다. 못 던지면 (1,2군을) 오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형 감독은 22일 투구한 이영하에 대해 "이기고 있으니까 타자를 잡고 싶어서 마음이 급하더라"며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자리를 본인이 책임감을 갖고 해야한다. 이제는 본인이 마운드에서 멘탈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안다.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영하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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