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8982178 0172021062368982178 08 0801001 itscience 7.1.5-RELEASE 17 디지털데일리 0 false true false true 1624436588000

[DD 퇴근길] 5G 얼마 됐다고…6G 경쟁 뜨겁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23일 민‧관 합동 '6G 전략회의'를 열고 '6G R&D 실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통상 이동통신 기술은 10년 주기로 전환되는데요. 5G 상용서비스가 시작된지 2년 정도 지났으니까요. 6G가 상용화 되려면 8년 후 정도가 되겠네요. 실제 국제 사회에서는 6G 상용 시기를 2028년~2030년 사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G 품질논란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주요국들은 벌써부터 6G 샅바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6G가 어떤 모습일지는 가늠이 잘 되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더 빠르고 덜 지연될 것이고, 엄청난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겠죠. 과기정통부는 속도는 최대 1Tbps급 속도를 구현하고 저궤도 위성을 통한 통신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5G 대비 지연시간도 10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G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중국, 일본 등이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전담기구 설립 등을 통해 6G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련한 '6G R&D 실행계획'이 잘 추진돼 6G 시대에서도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잡았으면 합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스마트폰도 외국인이 사면 싸다? 방통위, 사실조사 착수

통신사가 외국인을 상대로 내국인 정책보다 10만원 이상 많은 불법보조금을 지급한 정황이 확인돼 규제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이날부터 통신3사 대상으로 외국인 차별 보조금 정책과 관련한 사실조사에 착수했다네요. 통신사가 가입자 순증을 위해 외국인 가입자에게 더 높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서 금지행위로 명시한 이용자 차별 행위입니다.

실제로 일부 통신사는 유통망에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한 단가표를 각각 전달했는데요. 단가표에 따르면 외국인 가입자에게 9만~17만원 이상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었죠. 같은 단말이라도, 외국인이 더 싸게 스마트폰을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단가표를 보면, 갤럭시S21에 신규 가입 후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이용하면 49만원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외국인에게는 58만원을 제공했네요. 이같은 불법 정책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서울 구로구 대림동, 용산구 이태원동, 경기 수원시, 부천시 등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인에게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신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죠. 기기변경 증가로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어려워지자, 가입자 순증을 위해 외국인을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발뺀 네이버, 다음 시나리오는?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불참하면서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당초 네이버는 신세계와 국내 이커머스 업계 3위 이베이코리아 지분 일부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 22일 불참을 공식화했는데요. 배경으로는 여러 요인이 지목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네이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기대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직매입으로 빠른 배송 경쟁력을 내세운 쿠팡의 추격을 물리치기 위해 물류 인프라 확보가 절실한 상황인데, 이베이코리아는 전국적인 자체 물류망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으로 꼽힙니다.

게다가 네이버와 신세계는 이미 지분 교환을 통해 '혈맹'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직접적인 지분 참여는 못하더라도, 향후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그에 따른 협력 시나리오를 구상할 여지가 있죠. 물류 인프라 강화를 위해 CJ라는 든든한 우군도 이미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20일부터 CJ대한통운과 함께 경기도 군포에 상온 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했는데요. 기존 공산품 위주로 판매해온 네이버쇼핑이 빠른 배송으로 신선식품 영역까지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컨대 네이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부담을 지기 보다, CJ 및 신세계와의 지분 혈맹을 활용해 쇼핑 시너지를 강화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분간은 최대 관심사인 물류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통대전 개최…신기술 지향점은 '안전,친환경,상생'

현재 유통산업은 격동기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무대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갔고 소비자들의 수요도 완전히 바뀌고 있죠. 이런 와중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유통대전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이날 "유통 혁신의 근간은 근로자 안전"이라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최근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의식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또 기업들은 어떤 기술들을 선보였을까요? 친환경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SSG닷컴은 대형 부스를 마련해 자동화 온라인스토어 '네오'를 중심으로 한 콜드체인 배송 시스템과 친환경 보랭가방 등을 소개했습니다. 네오는 공간이나 작업효율화를 갖춤은 물론 근로자 안전도 최우선 고려했다는 설명인데요. 쿠팡도 지역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에 대한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하거나 키오스크 및 협동로봇을 통해 인력 효율화를 위한 방안들도 다수 소개했습니다. 유통산업은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전방위적으로 혁신이 일어나는 중입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웹툰,영화로 만나는 게임 세계관…"탄탄한 스토리, 세대불문 사랑받는 요소"

게임사들이 '잘 만든 IP 하나'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은 게임 뿐만 아니라 웹툰, 영화 등 콘텐츠 다방면으로 확장하는 추세인데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 중 하나는 크래프톤입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인 '펍지 유니버스(PUBG universe)'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들을 홈페이지에 하나둘 공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펍지 유니버스를 주축으로 소설, 코믹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컴투스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 '백년전쟁'에 이어 웹툰,웹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 영화 등 콘텐츠로 무한 확장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컴투스는 지난달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함께 콘텐츠 제작사인 '정글스튜디오'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이곳과 함께 내년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웹툰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이시티도 웹툰 신사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다음웹툰 유명 작가인 이충호 작가가 웹툰 '건쉽배틀: 섀도우 커맨더'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만지고 있지요. 게임으로만 즐겼던 세계관을 예능이나 웹툰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점은 글로벌 팬층을 더욱 두텁게 만들 원동력으로 평가됩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