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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등 노출' 류호정, 오늘도 파격···멜빵바지 입고 국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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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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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멜빵바지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23일 출석했다.

류 의원은 이날 노란색 상의에 멜빵 청바지를 입고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했다. 마스크는 노란색 상의와 ‘깔맞춤’ 했다. 노란색은 정의당의 상징색이기도 하다.

그는 “멜빵 바지의 유래가 노동자 작업복으로 안다”며 “활동하기 편해서 평소 종종 입는다. 별 뜻은 없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말했다.

류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6일 국회 본청 앞 잔디밭에 등이 드러나는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보랏빛 타투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8월엔 분홍색 계열의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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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류호정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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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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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2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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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남동발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배선 노동자의 작업복을 입고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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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9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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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9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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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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