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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방탄소년단,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역대 4번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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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탄소년단이 일본 베스트 앨범과 신곡 ‘버터(Butter)’로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에 올랐다./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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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방탄소년단이 일본 베스트 앨범과 신곡 ‘버터(Butter)’로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에 올랐다.

2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6일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THE BEST)’는 14∼20일을 집계 기간으로 하는 오리콘 최신 차트에서 ‘주간 디지털 앨범’ ‘주간 스트리밍’ ‘주간 앨범’ 등 3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는 첫 주 다운로드 수 7천603건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8번째다.

이 앨범은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올해 들어 최고 기록인 첫 주 78만 2천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달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버터’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재생수 1천262만 333회를 기록하며 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5주 동안의 누적 재생수는 총 9천29만 7천871회로, 1억회에 육박한다.

소속사는 “앨범 랭킹과 싱글 랭킹을 동시 석권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성과”라고 전했다.

주간 음악 랭킹 3개 부문에서 1위를 휩쓴 것은 현지 가수들에 이어 오리콘 역사상 네 번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9일 ‘버터’와 신규 트랙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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