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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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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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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박수영)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리지가 음주운전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리지는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오렌지캬라멜 등 유닛으로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애프터스쿨 탈퇴 이후 배우로 활동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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