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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E 선수 1명 코로나 확진, 선수단 검사 후 결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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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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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FC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 조사 결과 및 추가 확진자 여부에 따라 경기 일정이 조정될 전망이다.

서울이랜드는 23일 “A선수가 22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A선수는 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선수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구단 숙소에서 팀 선수들과 생활한 만큼 선수단은 물론 코치진, 사무국 등 구단 직원 4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24일 나올 예정이다.

서울이랜드 관계자는 같은 날 스포츠월드를 통해 “검사를 받았고 금일 오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며 조치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연맹 측은 “선수단이 전원 음성으로 나와도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서 밀접접촉자로 판단되면 격리해야 한다. 검사 및 역학 조사 결과 등을 참고 해서 경기 일정 조정 여부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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