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종합] 유다인♥민용근 감독, 가을 결혼…나이 8살차 10년 ♥ 결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올 가을 결혼하며 10년 인연의 결실을 맺는다.

유다인은 23일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민용근 감독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조이뉴스24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올 가을 결혼한다. [사진=유다인, 민용근 감독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은 2011년 2월 개봉된 영화 '혜화, 동'에서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영화인으로서 서로의 작품과 행보를 응원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

특히 민용근 감독은 2019년 개봉된 유다인 주연 '속물들' 특별상영회에 진행을 맡아 힘을 보탰다. 또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은 '혜화, 동'의 주연이었던 유연석의 뮤지컬 '헤드윅'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함께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그렇게 10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올 가을 부부로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세부 일정들은 미정이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이라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다인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로, 1976년생이자 올해 나이 46살인 민용근 감독과는 8살 나이차가 난다.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해 '맛있는 인생', '야경꾼일지', '아홉수 소년',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출사표' 등의 드라마와 '용의자', '올레', '속물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의 영화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영화 '야행' 촬영을 마쳤다.

조이뉴스24

유다인, 민용근 감독이 올 가을 결혼한다. [사진=민용근 감독 인스타그램]



민용근 감독은 '혜화, 동'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했으며, 현재 김다미 주연 영화 '소울메이트'(가제)의 후반작업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