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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대 동기라 속이고 개인정보 요구한 남성...통화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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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으로만 알고 지내던 여자대학 신입생 동기가 사진과 주소를 요구해왔는데, 알고 보니 남성이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남성은 YTN과의 통화에서 '여대가 궁금해서 벌인 일'이라며, 지난해부터 벌인 일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이 여대 동기, 처음에 어떻게 접근한 거죠?

[기자]
대학에 입학하면 이른바 '합격 인증방'이라는 SNS 단체채팅방이 만들어져 신입생들이 모이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