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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비스센터서 수리받은 BMW, 정비사 실수로 주행 중 뒷바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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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운전자 "무성의한 대응에 실망"…업체 "볼트 조임 잊었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억원이 넘는 BMW 승용차가 공식 서비스센터 수리 후 정비사의 실수로 인해 주행 중 바퀴가 차축에서 이탈하는 사고를 당했다.

23일 BMW 자동차를 공식 수입해 국내에서 판매하는 A 업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께 전남 나주시 산포면 일원 국도 1호선을 주행하던 BMW 740Li 승용차의 왼편 뒷바퀴가 차축에서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