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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박태환 없고, 쑨양·호턴도 없고…무주공산 된 男자유형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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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검사 방해' 쑨양, CAS 재심서 4년3개월 자격정지…도쿄행 불발

박태환은 대표선발전 불참…호턴은 호주 대표선발전서 탈락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도핑 검사 방해 혐의를 받아온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30)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재심에서도 4년 이상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2020 도쿄 올림픽 자유형 중장거리 종목의 메달 향방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특히 남자 자유형 400m의 경우 이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모두 '도쿄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무주공산'이 된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