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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만삭' 배윤정, ♥연하남편과 무슨 일? "너무 서럽게 울었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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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서럽게 울었다 여보 미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별다른 사진 없이 짧은 글만 남긴 배윤정은 출산을 앞두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 탓인지 "너무 서럽게 울었다"며 남편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앞서 만삭의 배윤정은 예능 '맘 편한 카페2'에서 출산 선배 최희에게 SOS를 요청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둘째를 갖고 싶다며 들뜬 배윤정은 최희의 현실적인 출산 경험담을 접했고, 곧바로 "자신이 없다, 저 어떡하죠?"라며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고, 지난해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남편과 E채널 예능 '맘 편한 카페' 시즌2에 동반 출연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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