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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2PM 우영 “‘철파엠’ 스페셜 DJ 첫 주자, 사투리 이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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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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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우영이 개그맨 김영철의 빈자리를 채웠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우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우영은 “김영철이 미국 쇼 측에서 짧은 코미디를 하자고 제안을 받아서 지금 미국 애틀렌타로 출국했다”면서 “자가 격리를 포함해 3주 동안 스페셜 DJ에게 '철파엠'을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갔다. 그중 첫 번째 스페셜 DJ가 저 우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의 음성 편지가 공개됐다. 김영철은 우영에게 “(스페셜 DJ를) 네가 처음으로 열어줘서 아주 나이스”라며 “여기선 사투리 쓰지마. 나만 사투리 쓸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우영은 “흥분하면 사투리가 그냥 나오게 된다.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철파엠’ DJ 김영철은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이날 출국, 자가격리 기간을 포함해 3주간 자리를 비운다. 이 기간에는 스페셜 DJ들이 빈자리를 채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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