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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배달앱 점주 보호 대책 촉구… ‘새우튀김 1개 환불’ 시달린 업주 뇌출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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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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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회원들이 “배달 앱 리뷰와 별점 제도가 블랙 컨슈머(악의적 소비자)를 양산한다”며 “배달 앱 운영사가 허위, 악성 리뷰나 ‘별점 테러’로부터 점주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50대 김밥가게 점주가 “주문한 새우튀김 3개 중 1개의 색깔이 이상하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악평을 남긴 고객에게 시달리다 뇌출혈로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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