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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이 꼭 낳고 싶다” 서인영, 44세 치과의사와 도사팅(ft.연애호구) (‘연애도사’)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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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근희 기자] '연애도사' 서인영이 44세 치과의사와 도사팅을 했다.

22일 전파를 탄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서인영이 출연했다.

박성준 사주 도사는 서인영이 등장하기 전에 사주를 보고 “이분은 끼가 엄청 넘치시는 분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이 등장했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성격이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웃음코드가 맞았으면 좋겠다. 융통성과 센스가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사주 도사는 “본인은 끼가 넘치기 때문에 웬만한 남자가 센스가 있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이 많은 사주다. 본인에게 물이라는 건 즉흥적인건 충동적인 것 표현해야 하는거다. 임기응변이 발달했다. 분석력도 가지고 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말싸움에서 지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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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도사는 “타고난 기질이 통제하거나 간섭하거나 누르면 견디지 못한다. 본인은 남 밑에 있기가 어렵다. 리더가 돼야하고 끌고 가는 것을 좋아하고, 지시를 하거나 뭔가를 시킨다면 견디기가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쥬얼리 때는 리더가 아니었는데요”라고 받아 쳤고, 이를 들은 홍현희는 “그래서 솔로로 나온 거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주 도사는 “도화살이 3개 이상으로 넘치게 돼있다. 내가 활동하고 움직이고 일해야되는 기운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인영은 “제가 2년동안은 쉬었거든요. 누워만 있었거든요. 몸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그동안의 연애상대에 대해 설명하기도. “남자친구는 거의 연상이었다. 연하 한 명, 동갑 한 명이 있었다. 힘들 때 만나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사주 도사는 “왜 그러는줄 아세요? 본인은 약간 의지하고 싶은 얼굴이에요. 얼굴을 보면 약간 기대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서인영은 “말도 안돼”라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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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도사는 “고통이나 어려움도 능히 기대면 어떻게 해결해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여자다”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친구들이 호구라고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이후 박성준 사주 도사는 “좋은 결혼운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는데, 그 시기는 42~44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서인영은 “네?”라며 놀랐다. 서인영은 “저는 아이가 낳고싶다. 그래서 그렇다”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도사팅으로 남자를 만나기로 결정한 서인영. 44세의 소개팅남을 만났다. 소개팅남은 “화려한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청순한 그런 느낌이었다”라며 서인영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소개팅남은 데이트 점수에 대해 “10점 만점에 9점이다. 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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