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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軍 검찰, 공군검사 첫 피의자 전환...피의자 모두 1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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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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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관련 초동수사를 맡았던 공군 공군본부와 제20전투비행단 군 검찰 관계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0명 이상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군 검찰 초동수사 관련자의 피의자 전환이 확인된 건 국방부 검찰단이 지난 1일 수사에 착수한 이후 3주 만에 처음입니다.

20 비행단 군 검찰은 사건 발생 한 달만인 지난 4월 7일 군사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고도 5월 31일까지 가해자인 장 모 중사를 한 차례도 조사하지 않고, 가해자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도 곧장 집행하지 않은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성추행 가해자인 장 모 중사와 2차 가해 의혹을 받는 노 모 준위, 노 모 상사, 공군본부 군 검사, 20 비행단 군 검사, 공군 법무관, 공군 정훈 장교 등 모두 10명 이상입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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