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 19일부터 교도소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법무부는 일단 해당 기관 거리 두기 단계를 3단계로 올린 뒤 직원 4백여 명과 수용자 1,30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시설 전체를 소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출정이나 이송, 접견 등 수용자들의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조처했습니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 직원과 75세 이상 수용자의 경우 모두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며, 다음 달 초 2차 접종을 거쳐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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