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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결혼 3번' 엄영수, 신혼집 공개 "부인은 바뀌는데 집은 그대로"('TV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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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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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코미디언 엄영수의 신혼집이 깜짝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엄영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김원희와 현주엽은 최근 결혼을 한 4개월 차 새신랑 엄영수의 신혼집을 찾는다. 엄영수는 두 MC와 만나자마자 아내의 미모를 극찬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엄영수는 "부인들은 바뀌는데 집은 그대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엄영수는 현재 21년째 코미디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에 엄영수는 "한 다리만 건너면 내 레이더에 다 걸리는데"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엄영수는 한 친구를 찾지 못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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