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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출산 임박한 조민아 "가진통으로 밤 하얗게 지새워…곧 만날것 같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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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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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출산을 앞둔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진통 경험을 전했다.

조민아는 22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가 당장에라도 터져버릴 듯 딱딱하게 뭉치면서 뒤틀리고 허리가 끊어지게 아픈 가진통으로 밤을 하얗게 지새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통 어플에서는 병원으로 바로 가라고 떴는데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진통이라 판단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아침에 병원에 갔다”며 “아가가 많이 내려오긴 했는데 아직은 엄마 뱃속이 좋은가 보다. 6월23일 내일이 생일이라 아들이 생일선물로 와주나 싶었는데 결혼하고 맞이하는 첫 생일인지라 집에서 아빠랑 둘이 보내라고 배려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꿈보다 해몽이 좋은 긍정 엄마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며 “선생님도 얼마 안 남았다고 하시고 가진통도 계속 걸리는 걸 보니 곧 만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들, 뇌부터 발끝까지 신체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만남 하자. 엄빠가 울 까꿍이 엄청 기다리고 있어. 사랑해 소중한 내아가”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화이팅 아자아자” 등의 댓글을 게재하며 그의 순산을 응원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 까꿍이(태명)를 임신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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