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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트로트의 민족’ 안성준X김소연X김재롱X더블레스, 4배 강하게 ‘Together’(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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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TOP4가 함께 손을 잡고 신곡을 발매했다.

22일 오후 ‘트로트의 민족’ TOP4(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의 신곡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안성준은 “신곡 쇼케이스를 처음 해봐서 긴장된다. 이렇게 팬분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 설렘이 공존한다. 이 기점으로 잘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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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TOP4가 함께 손을 잡고 신곡을 발매했다. 사진=KDH엔터테인먼트


이어 김소연은 “제 신곡을 큰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 제 신곡이 듀엣곡인데 새로운 도전을 해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블레스는 “활동하고 있었지만, TOP4가 함께 신곡을 내서 뜻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김재롱은 “신곡은 누구나 그렇지만 새출발하는 마음이지 않나. 가게도 오픈빨이 있지 않나. 오픈빨보다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안성준의 ‘참 잘했어요’, 더블레스의 ‘다이빙’ ‘꽉 잡아’, 김재롱의 ‘누나야’ ‘해바라기’, 김소연 ‘그대로(you) 멈춰라’가 수록됐다. 또 안성준과 김소연의 듀엣곡 ‘사랑의 걸작품’이 포함됐다.

활동 목표에 대해 안성준은 “상반기동안 경연이 끝나고 예능, 무대를 통해 인사를 드렸다. 신곡이 나왔으니까 하반기 동안 활동 열심히 해서 히트곡을 만들고 싶다. 이왕이면 소연이와 함께 한 곡을 많이 좋아해줘서 축가를 많이 다니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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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TOP4가 함께 손을 잡고 신곡을 발매했다. 사진=KDH엔터테인먼트


더블레스는 “하반기 목표보다는 간절한 소망은 많은 분들이 따라부르고 노래가 많은 곳에서 흘러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롱은 “노래방에 제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게 은근히 꿈이다. 김재롱의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 또 행사에서 하는 멘트인데 ‘저희를 찾아만 주시면 행복한 마음으로 달려가겠다’인데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소연은 “학교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연습도 하고 불러주시면 저도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시 한 번 경연프로그램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 질문에 김재롱은 “저는 나가고 싶은 마음이 사실 있다.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 경연프로그램은 서바이벌이면서도 함께 으?X으?X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번 무대가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실전 연습을 해서 저는 1등해서 나가고 싶은 거보다 그래서 나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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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DH엔터테인먼트


더블레스는 “저희도 걸음마부터 트로트가수가 됐다. 우승으로 스타로 참가하는 건 무리인 것 같다. 저희가 TOP4까지 올라갔는데 수많은 경쟁이 남아있다. 1등보다는 참여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훈훈하게 예비 트로트가수를 응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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