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무대응"→"공작 말라"…윤석열, X파일 강경모드 급선회 왜?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거리낄 게 있다면 8년 공격 못 버텨"…공개 요구하며 정면돌파 시도

괴문서·불법사찰 프레임으로 文정부 탄압 당사자 부각, 보수층 결집 포석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이동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자신과 가족 등의 의혹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X파일' 논란을 두고 강경 모드로 급선회했다.

보수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지난 19일 X파일 논란에 기름을 부은 지 3일 만이다.

이튿날인 지난 20일 대변인을 통해 무대응 기조를 밝혔으나 온갖 억측이 난무하면서 파장이 커지자 이틀 만에 전격 궤도수정을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