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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애플, 올해 아이폰 2억2300만대 생산 전망...5G 모델 7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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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2.3% 증가...아이폰12s, 연간 생산량 39% 차지 전망

아주경제


애플이 올해 아이폰을 총 2억2300만대를 생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2억2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포스는 오는 9월 애플이 공개할 아이폰12s(가칭) 시리즈가 연간 생산량의 3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s 시리즈의 모든 모델은 5G 통신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애플 아이폰의 5G 모델 비율은 지난해 39%에서 올해는 75%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하이엔드(고성능)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폰12s 시리즈 가격을 아이폰12 시리즈와 비슷하게 책정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아이폰12s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갖추고, 아이폰12s프로, 아이폰12s프로맥스에는 120Hz의 주사율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승훈 기자 sh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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