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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확장 중인 ‘갤럭시 생태계’, MWC 2021서 기술력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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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버추얼 이벤트’ 예고...29일 새벽 개최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22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이 회사는 MWC 2021에서 ‘삼성 갤럭시 버추얼 이벤트’를 진행,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는 갤럭시 기기 생태계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개발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스마트 워치의 미래 비전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 보안과 관련,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혁신 노력도 공개될 전망이다.

MWC 2021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석하며, 삼성 갤럭시 버추얼 이벤트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 15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워치4에 탑재할 통합 운영체제(OS)를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앞서 구글과 삼성전자는 구글의 웨어OS와 삼성 타이젠을 합친 통합 OS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주경제

201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9'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S10 5G 제품을 체험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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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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