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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체해서 잠 못드는 밤 多" 김지원 前 아나, 힘든 한의대 도전에 응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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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지원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지원 전 KBS 아나운서가 한의대 도전 중 힘든 기색을 내비친 가운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과 산책 중 찍은 사진을 근황으로 전했다.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사진과 함께 "움직이는 시간이 너무 줄어서 그런가, 체해서 잠 못 드는 밤이 늘어간다"라고 했다.

이어 "마음은 달려가고 싶은데 몸은 자꾸 공부하기 싫은 애처럼 소화에 협조를 안하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김지원 전 아나운서와 같은 수험생이거나 팬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들은 김지원 전 아나운서의 건강을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준비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KBS 퇴사 소식과 함께 한의대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당시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조금 더 나답게, 원하는 모습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다시금 공부가 꼭 필요해졌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인생 최대 위기였던 번아웃 때문에 환자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나도 파고들어 보고 싶은 한의학을 만났다"라며 더 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수능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공부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원 전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유되면서 함께 의지를 갖고 공부하는 수험생도 늘어났다.

그러나 수능을 앞두고 건강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원 전 아나운서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KBS 뉴스9' 등에서 활약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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