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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文, 25일 중미 정상회의에 화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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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4차 한-중미 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한-SICA 정상회의는 지난 2010년 이후 11년만이다. 22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SICA 회원국 정상들은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포용적 경제 회복과 한·SICA 미래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들어 중미 국가들과 첫 다자 정상회의다. 앞서 지난 1월 정상통화에서 SICA 의장인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문대통령을 정상회의에 초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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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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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또 중남미 지역이 지난해 한국 해외건설 수주의 20%를 차지하고 올해 하반기 코스타리카의 광역수도권 전기열차 사업, 도미니카공화국의 천연가스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 등이 예정된 만큼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진전을 위한 SICA 회원국들의 지지를 당부할 방침이다. 박 대변인은 "SICA 회원국들과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코로나 이후 신흥 유망 시장인 SICA 지역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외교의 지평을 중남미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CA는 중미 국가간 통합과 경제발전을 목표로 지난 1991년 설립된 지역기구로 현재 코스타리카를 비롯해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8개국이 가입해 있다. 한국은 역외옵서버 국가로 참여하고 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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