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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중국 코로나19 신규감염 25명·본토 '2명'...무증상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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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17명 포함 512명 치료 중...총 백신 접종 10억2922만 회분

뉴시스

[베이징=AP/뉴시스]2일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중국의약집단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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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8명 줄어든 25명이 생겼으며 이중 2명은 인도 변이가 퍼지는 광둥성에서 발병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5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9만162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새 환자는 국외 유입자가 푸젠성 7명, 광둥성 5명, 쓰촨성 5명, 저장성 4명, 네이멍구 자치구 1명, 상하이 1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6437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374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8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27명이다. 전부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465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444명이 외국에서 유입했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6481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5만705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1만8211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자 374명을 합쳐 512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이중 중증환자가 17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0일까지 10억2922만3000 회분으로 증가했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에 비해 3명 많은 1만1889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616명이 퇴원하고 210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3명이 걸렸지만 격리 치료 중인 2명 외에는 완치 퇴원했다.

최근 방역이 뚫리면서 감염자가 급증하는 대만에선 75명이 새로 발병하면서 누적이 1만4080명으로 증대했으며 이제껏 7534명이 퇴원하고 569명이 목숨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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