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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흥민, 슈트 쫙 빼 입고…여유로운 미소 "모델 뺨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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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제공=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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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소속 축구 선수 손흥민이 패션 필름에 참여했다.

22일 랄프 로렌은 윔블던 챔피언십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의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 축구 선수 손흥민을 비롯해 프로 럭비 선수 마로 이토제, 로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영국 여자 서핑 챔피언 루시 캠벨, G2 소속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선수 레클레스가 함께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손흥민은 흰색 셔츠와 팬츠에 브이넥 니트와 재킷을 레이어드한 모습이다.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손흥민은 한 손에 나무 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 손흥민은 블루 셔츠에 패턴 타이와 스트라이프 슈트를 매치했다.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한 손흥민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랄프 로렌은 윔블던 경기의 공식 의상 후원사다. 코트 위 모든 공식 유니폼을 제공한다. 2030년까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AELTC의 약속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유니폼은 재활용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들어진다.

랄프 로렌은 유니폼 외에도 코트 밖에서 입을 수 있는 남성복, 여성복, 어린이들을 위한 윔블던 기념 컬렉션을 선보인다.

랄프 로렌은 유럽(그리스, 체코 제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윔블던 2021 캡슐 컬렉션 판매(부가세 제외)의 20%를 AELTC의 자선단체인 윔블던 파운데이션과 더 챔피언십(등록번호 1156996)에 기부(최대 6만파운드)할 계획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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