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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북한] 북한 여맹 7차 대회 개최…김정은은 '서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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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2일 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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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제7차 대회에 김정은 당 총비서가 보낸 서한을 1~2면에 걸쳐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여맹조직들에게 Δ여맹원들의 정치의식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상사업에 큰 힘을 넣을 것 Δ여맹원들이 고상한 문화도덕적 풍모를 지니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줄 것 Δ여맹원들을 애국 사업에로 적극 조직 동원할 것 Δ여맹원들이 자녀들을 혁명적으로 교양 육성하는데 정과 심혈을 다하도록 할 것 등을 요구했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진행한 전원회의를 통해 결속을 다진 이후 외곽단체를 적극 활용해 분위기를 고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3~4면에는 지난 20~21일 이틀간 평양에서 열린 여맹 7차 대회 소식을 전했다. 대회에서는 여맹 사업을 전면적으로 분석 총화하고, 당의 결정과 요구에 따른 투쟁 과업과 실천방도들을 토의했다.

이번 여맹 7차 대회는 Δ중앙위원회 사업총화 Δ중앙 검사위원회 사업총화 Δ규약 개정 Δ중앙 지도기관 선거 네 가지 의정으로 진행됐다. 여맹은 의정마다 보고나 토의를 진행하고 관련 결정서를 채택했다.

5면에는 영화 문헌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접한 주민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영화 문헌'은 노동신문에 보도되지 않은 전원회의의 주요 안건과 세부내용까지 전하고 있다. 신문은 이 문헌을 접한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용광로직장, 연안군 오현협동농장 리창선영웅작업반원, 2.8직동 청년탄광 1갱 갱장, 보건성 등의 반응은 별도로 소개했다.

하단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2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전날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소식을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김성남 당 국제부장과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초대됐다. 이외 문성혁 국제부 부부장, 박명호 외무성 부상, 류은해 대외경제성 부상, 중국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북한과 중국 주재 대사들이 각 집권당 기관지에 북중 친선을 강조하는 기고문을 실은 데 이어 재차 결속을 다지는 모습이다.

6면에는 자력갱생을 실천하고 있는 사동구역농기구공장, 송원군양정사업소 등을 소개했다. 또 당의 뜻을 받들어 전국의 농촌세대들에서 살림집(주택) 주변에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를 널리 심어가꾸고 있는 소식도 전했다. 부침땅(농사땅)을 찾아 논벼와 강냉이(옥수수)를 적기에 심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황해북도 농촌도 조명했다. 하단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강도 높게 벌이고 있는 소식과 세계적인 코로나19 전파 상황을 보도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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