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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김주형 돌풍, 내셔널 타이틀도 휩쓸까…한국오픈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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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주형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제63회 한국오픈은 24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엔 2년 전보다 1억원 늘어난 총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4억원이 걸렸다.

2년 전 우승자인 재즈 쩬와타나논(태국)을 비롯해 외국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고, 최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대세'로 떠오른 19세 김주형의 기세가 한국오픈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김주형은 10∼13일 열린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지난해 7월 KPGA 군산CC 오픈에 이어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뒤 이번 대회에 나선다.

올 시즌 6개 대회 중 1승과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둔 김주형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2천942.06점), 상금(4억7천480만원), 평균 타수(69.84타)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해 프로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 등을 세웠으나 3개 대회만 치른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도전에 나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는 당분간은 국내 무대에 전념할 계획을 밝혀 활약을 예고했다.

SK텔레콤 우승을 차지하고서는 "남은 시즌이 더 중요하다. 한국오픈도 다가오고 우승을 목표로 하는 대회들이 많다"며 한국오픈 우승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2, 3위로 김주형의 뒤를 쫓으며 선두권을 형성한 허인회(34), 문경준(39)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아직 시즌 첫 승은 없으나 코리안투어의 강자로 꼽히는 함정우(27), 이태훈(31), 박상현(38), 한국오픈의 최근 한국 선수 챔피언인 2018년 우승자 최민철(33) 등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2006년과 2010년 한국오픈을 제패한 양용은(49), 2018년 한국오픈에 예선을 거쳐 출전해 '낚시꾼 스윙'으로 이름을 알렸던 최호성(38)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도 다수 출전해 정상급 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올해는 1차 예선에 671명이 지원했고, 141명이 최종 예선에 올라 투어 10년 차 강윤석(35)을 필두로 상위 20명이 본선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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