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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영향? 尹 대선 지지율 소폭 하락… 이재명과 2.7%P차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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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

지난달 보다 0.9%포인트 내려 32%

이재명 29.3%, 이낙연 11.5%, 홍준표 4.4%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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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논란으로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이 지난달 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역시 다소 내려간 것으로 나온 가운데 두 후보 간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결과(95% 신뢰수준에 ±3.1%)윤 전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0%로 나타났다. 지난달 같은 조사 보다 0.9%포인트 내려간 수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29.3%로 전 달 보다 0.7%포인트 내려갔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달 2.9%포인트에서 2.7%포인트까지 줄었다.

이어 이낙연 의원 11.5%, 홍준표 의원 4.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9%, 최재형 감사원장 3.7%, 정세균 전 국무총리 2.5%, 유승민 전 의원 2.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8%, 박용진 의원 0.6%로 조사됐다.

양자대결을 가정했을 때에는 윤 전 총장 44.6%, 이 지사 40.0%로 4.6%포인트 차 오차범위 내 대등한 지지율을 보였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2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국민의힘 입당 시기가 6말7초 전망이 나오는데 늦어지면서 당에 들어와서 대변인을 현역 초선 의원 정도가 했다면 강세를 이어갔을텐데 하락세는 다자구도든 양자구도든 나타나고 있다”며 “(X파일을 폭로한)장성철 소장 관련 보도량이 많은데 윤 전 총장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서 향후 이뤄지는 조사에서는 조금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주목했다. 그는 “최 원장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최 원장이 누군지도 몰랐다가 보도 덕에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김어준씨는 “감사원장은 그정도면 사퇴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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