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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 항공여객 210만 명 기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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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 여행객이 현지시간 20일 210만 명을 넘기며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청은 이날 하루 미국 전역에서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여행객이 210만 7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지난해 3월 7일 이후 하루 항공 여행객으로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그러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270만여 명 수준은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도 몰려드는 승객을 다 감당하지 못해, 아메리칸항공은 20일 전체 항공편의 6%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최근 하루 평균 사망자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약 1만 1천400명으로 1월 초의 25만 명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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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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